2013년 9월 12일 목요일

단종을 혁신한 애플 - 아이폰5c의 진짜 정체는 '미끼 상품'이다.


어제, 아이폰5C, 아이폰5S발표 - 애플 최악의, 최대의 실수 라는 포스팅을 하고 나서, 약간의 생각의 변화와 새로 알게 된 것이 있어 간단히 보완 성격의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포지션적으로 두 제품을 내놓은것이 좋지 않다는것은 알았지만, 한가지, 대체 왜 이런 전략을 택했는지가 명확하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오늘 다른 뉴스들도 듣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플은 아이폰5c를 팔 생각이 별로 없다."

입니다.



자기잠식을 피하자는 전략

죽지도 않고 팔리는 구형 아이폰.

원래 자기잠식은 신형 제품이 구형 제품을 잠식하는것을 말하는데, 애플의 경우는 반대로 구형 제품이 신형 제품을 잠식하는 것을 좋지 않게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종종 애플은 중고가가 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갤럭시보다 좋은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중고가가 떨어지지 않는이유는 그런것이 아니라 '구형과 신형이 너무 비슷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갤럭시의 신형은 구형보다 항상 각 부분에서 조금씩 향상되어 전체적으로는 꽤 큰 차이를 보여줬지만, 애플의 경우는 's'를 붙여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정책을 쓰면서 시중에 비슷한 프리미엄 제품 두개가 상당기간 공존하게 되었고, 그래서 자기잠식이 훨씬 심했다. 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현재도 판매되는 아이폰의 절반이 구형이라고 합니다. 자기잠식이 상당하다는 근거죠.

이 자기잠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새 제품을 내놓았을때 구 제품의 가격인하를 단행했기 때문입니다. 가격인하를 한다는 것은 구형이 절반정도 판매된다고 보았을때 절반은 마진이 별로 남지 않는 상태에서 판매한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형 제품을 산 사람들은 신형을 사지 않겠죠. 만약 구형 제품이 없었다면 충성도가 높은 아이폰 유저의 특성을 고려했을때 그 사람들은 신형 아이폰을 샀을것입니다.

애플로서는 당연히 기대 마진의 손해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이번에, '아예 아이폰5를 단종시키자.' 라는 계획을 세운것 같습니다. 아이폰5를 단종시키고 5s버전만을 판매하면 가격 인하 없이 판매를 계속할 수 있으니 당연히 수익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혁신의 애플 - 단종을 혁신하다

안녕....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새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직전 구제품이 단종되면 당연히 불만이 나올 것입니다. 구매품이 가격인하를 하면 사려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많이 황당하겠죠. 비판이 상당할 겁니다.

그래서 들고나온것이 아이폰5c.

라는 미끼상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이폰5c는 어디를 따져봐도 살만한 제품이 아닙니다. 아이폰5의 예상 인하가격과 같으면서 재질은 나빠졌고, 컬러 마케팅은 사실 너무 뻔히 잘못된 마케팅입니다.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초보적이라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

또한 아이폰5c를 사는건 '나 돈 100달러 없어서 이거 샀다'고 광고하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폰5를 가격인하하여 그대로 판매했다면, 그 아이폰이 옛날에 산건지, 인하해서 싸게 산건지 남들은 알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가격차이가 100$밖에 나지 않는것 자체보다도 이 점이 더 큰 것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일부러 유저가 아이폰5c를 샀다는것을 티나게 하기위해 플라스틱 재질에, 컬러를 입히고, cheap의 약자로 조롱받을 수 있는 c를 썼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밌는것은, 설사 애플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이폰5c가 잘 팔린다고해도 애플로서는 손해볼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플라스틱 케이스를 써서 전보다 싸게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마진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안팔리게 만들었지만, 팔려도 좋고, 안팔려도 좋다는 전략입니다.

혁신이 없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틀리셨습니다.

애플은 단종을 혁신했습니다.


신흥 시장따위는 관심이 없어요

이머징 마켓이래 하하하

어쨌든, 애플은 아이폰5c를 팔 생각이 없고, 5s를 사라. 라고 메세지를 던지는듯 합니다. 아마도 시중에 떠도는 emerging market을 공략할 폰을 내놓을 것이란 예상은 허무한 이야기였던듯 합니다.

애플의 이 전략은 나름대로 치밀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와서 제목을 바꿀 순 없겠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최악의, 최대의 실수'라고 했던것은 '그냥 실수' 정도인것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오버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실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비슷한 두개의 제품을 내놓으면 상위제품도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개념은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이번 전략은 참 스마트하긴 하지만 찝찝함이 있습니다. 제품을 희생양으로 삼다니 말입니다. 한가지 꽤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잡스라면 이런 전략은 안 취했을것 같습니다.


댓글 16개:

  1. 결론으로 제시한 "애플은 아이폰5c를 팔 생각이 별로 없다." 이 완전히 틀렸다는 증거는 바로 애플홈페이지에 있습니다.

    현재 apple.com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제품은 5s 가 아닌 5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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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격이 신흥시장 공략용이라기엔 실망스러운 것도 맞고 원가절감형 모델인 것도 맞는데

    미끼상품이란 건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한 분석이네요..

    미국시장에서 구형 판매비중이 높은 건 사람들이 구형 제품을 '반값'으로 인식해서 그렇습니다. 신형 199불 + 2년약정, 구형 99불 + 2년약정. 보조금 위주의 신흥시장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신형사건 구형사건 보조금에 따른 약정통신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제로 기기값을 '반값' 으로 인식합니다.

    어찌보면 엎어치나 메치나이긴 하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신형이 할원 80만원, 구형이 할원 70만원이면 당연히 신형 사겠지만 미국에선 신형이 20만원, 구형이 10만원이면 구형이 더 끌릴 수 있단 거죠.

    근데 구형이 잘팔리는 이유를 갤럭시는 향상이 되지만 아이폰은 바뀐 게 별로 없어서 이런 식으로 엉뚱한 추론을 하셨으니 결론이;; 갤3만 해도 갤4 출시이후 판매비중을 보면 미국에서가 한국에서보다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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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값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만, 아이폰의 구형이 많이 팔리는건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구형이 잘팔리는 이유로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합니다. 구형과 신형이 비슷하단 이야기는 아이폰이 발전이 없다는 요지는 아니고, 원래부터 s를 붙이는 정책이 마이너 업그레이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비하여 출시 간극은 또 길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는 변화의 폭이 갤럭시에 비해 작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갤럭시도 그런현상이 있겠지만 신제품 출시 주기가 짧고 외형적 변화가 컸기 때문에 아이폰에 비해선 덜한게 당연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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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이폰 4유저로서 개인적으로 5c엄청 땡기던데.
    일단 니켈 알러지라는걸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몰랐지만 병원에서 니켈 알러지를 알려주더군요.
    금속 귀걸이, 금속 목걸이 하면 금속속에 조금이라도 포함된 니켈때문에 과민반응으로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물집 잡히는...
    그걸 알고나니 금속제품, 병원에서는 심지어 동전조차 조심하라더군요.
    어쩔수 없이 아이폰을 버리고 플라스틱제가 포함된 겔럭시를 알아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 5c는 정말 구미에 땡기더군요.
    무엇보다 예쁘다라는건 주관적 시점에서는 맞아떨어지고요.
    플라스틱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가벼워졌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니켈 알러지 걱정없이 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점에서는 상당한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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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게 있군요. 다만 더 가볍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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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녕하세요 ㅎ 여럿 IT블로그글 접해봣지만, 이정도글이라면 퀼리티가 높은 글이라 생각되네요. ios7 에대한 디자인 해석글도 봣는데 정말 체계적으로 해석해주셔서 재미있게잘봤습니다. 보통은 애플과 관련된글은 두가지로, 그냥 애플이 무슨제품을 내든 좋다,좋다 하는글이거나, 기사와 마찬가지로 잡스가 없어진 애플은 추락에 날개 돋혓다라며 별 근거없이 디스만 하는글이지만, 여기 맥신님 블로그는 충분히 많은 자료와 함께 중립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 좋은거같네요.
    다만 맥신님 주장의 닫힌결말이 글의 제목으로 쓰이는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제가 볼때도 맥신님과 여러모로 같은생각입니다만, 저의 조금 다른 견해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폰5s는 작은변화도체감할수있는 성숙한 기존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기획된 제품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5c는 미끼제품은 맞는것같습니다만, 긍정적인 미끼제품이라는점입니다.

    애플이 아이폰5c 제품을 팔리건 안팔리건 하진않는것같습니다.
    아이폰 5c는 애플에 매력을 느껴왓지만, 고가이미지때문에 다가오기 힘들엇던 타유저들에게 매력있는 미끼상품인거같습니다.미끼란 뜻은 낚엿다는 뜻이 아닌, 애플생태계에 쉽게 다가올수있도록 유도해준다는뜻입니다. 곧 긍정적으로 낚아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아이폰5c 는 애플생태계에 입성할 신규 아이폰 유저들을 쉽게 다가올수있게하는 신중하게 기획된 긍정적인 미끼제품인것같습니다.

    아이폰5s는 구형 아이폰유저라면 한번쯤은 충분히 매력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것 같습니다( 더빠른속도,향상된카메라, 한번쯤써보고픈지문인식기능 ). 혁신은 아니라도, 작은변화도 눈여겨보게되는 기존유저들에게는 , 아이폰4s 시리가 그랫듯 작은 진보에도 큰 흥미를 느낍니다. 이번 지문인식기능도 그렇구요. 이렇듯 아이폰5s는 기존 아이폰유저들을 위해 정밀하게 기획된 제품인것같습니다.


    아이폰 5c는 기존 아이폰유저 라면 소수를 제외하곤, 살 가치가 없습니다.( 아이폰 5유저라면 더더욱 이겟죠. 알류미늄으로 만들어진제품을두고 스펙은같은데 더무겁고 플라스틱으로 된제품으로바꾸겟습니까? )

    하지만
    아이폰5c는 아이폰을 처음써보게 되는 신규유저들에게 접하기 좋은 제품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제 친구에게 아이폰5c가 2년약정10만원이면 산다고 예기해줫더니, 사고싶다고 예기하더군요, 저는 그래도 5s 가 낫지않냐,디자인도그렇고, 심지어 지문인식기능도 있지않냐 라고 물었더니, 그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더군요, 자기같이 안드로이드만쓰던 사람들에겐, 그건 별로 큰차이로 느껴지지않는다며, 어차피 아이폰5도 카메라,성능,속도 는 충분햇으니, 구지 더비싸게 아이폰5s를 살필요가없다, 아이폰을 써보고 안드로이드보다 ios생태계가 더 낫다 생각되면, 아이폰5s나, 차세대아이폰6 로 바꾸어 가면 된다 하더군요, 처음부터 아이폰이 어떨지도모르는데 고가로 살생각은 없다 라면서요.

    이처럼 아이폰5s는 작은차이에도 큰변화로 느끼는 아이폰기존유저들에게, 아이폰5c 는 애플에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있지만, 고가 이미지때문에 선뜻다가가지 못햇던 타유저 들에게 상당히 매력있어보이는 제품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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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선 부족한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단정적으로 쓰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적해주시니 좀 부끄럽네요^^;

      말씀하시는 요지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듯 합니다. 확실히 기존 아이폰 유저가 아닌 안드로이드 보기에는 5c가 좀 더 열린 느낌이고 ios7과의 궁합도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의도가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이라고 해도 실제 효과는 크지 않을듯 합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작은 화면과 애플 기기들과의 연결, 특유의 동기화 방식등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뒤로가기 버튼이라든지, 안드로이드 자체의 인터페이스에 이미 너무 많이 익숙해져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 정도의 전략으로 빼앗아 오기엔 많이 늦은 감이 있고,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큰화면이나 배터리교환, 메모리 추가등을 무시한것도 성의 부족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높은것 같습니다.

      만약 애플이 안드로이드 유저를 노렸는데 이정도의 준비를 했다면, 전반적으로 애플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 못한것이라는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정말 그런걸까요? 저도 문혁님 말씀을 들으니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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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쓰셨는데 삭제하셨네요? 감탄하며 읽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최문혁님이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을것 같아요. 굿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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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가지더...

    맥신님이 말씀 하신대로 아이폰 5c 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겐 크게 영향력이 없을꺼 같은게 현실일것 같습니다. 뭣보다도 가격이 너무 애매합니다.

    이번 아이폰 5s, 아이폰5c 모두 전략적으로 매우 똑똑하게 자리잡힌 제품입니다. 너무 낮지 않은 가격으로 순이익도 적지않게유지하면서, 너무낮은가격이 아니여서프리미엄이미지를 유지할수 있게했습니다.한가지 생각이 드는점은 "잡스 였다면이런 전략을 취했을까?" 입니다.

    사람들은 똑똑한걸 좋아하지만, 꼼수가숨겨진 Smart 에선 경멸을 느낍니다.

    아이폰5c 는 진정 사랑으로 만들어진 제품일까요? 사람들에게 사랑받기위해 탄생한제품일까요? 아니면 돈을 위한 제품일까요?

    지금 아이폰 5c의 완성도자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졋더라도, 완성도는 스펙을포함해 상당히 높은측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럼 뭐합니까? 전 아이폰5c 가 너무 자금을 끌어당길려는 이미지로만 보입니다. 너무나 애매한 가격이아닐까요?

    팀쿡은 더 큰걸봤어야합니다.아이폰은 이런것이다 라는 방향을 제시해줬으면 정말 좋았을껄말입니다.

    비록 자기침식 효과가 있더라도 말입니다. 제 생각엔 "진정으로 놀랍고 대단한 제품은 자기침식이 필수적으로 이뤄질수밖에없다" 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침식이 두렵다 해서 빙빙 전략으로만 돌리다보면, 다른기업의 혁신으로인해 원치않는 침식을 당하겟죠.

    애플은 아이폰이 아이팟을 침식할꺼란걸 알면서도 계획됐습니다. 보통은 수익이나면, 그걸로 단물을 쪽쪽 빨아먹기 대부분인데, 자기침식을 당할꺼란걸 알면서도 더 큰그림을 보았고,자신들이 아이폰을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추락될상황의 두려움앞에서도 굳굳히 나아갔습니다.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겟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이때 아이폰은 고도로 치밀한 전략적 싸움이 아닌 사랑하고싶은 제품을 만들겟다는 의지가 추진력이었습니다. 자신들이 사용하고 싶도록 아름답고, 수많은 기능을 누구나 쉽게 쓸수있는 폰을 만들겟다는 의지로 만들어냈고,완전히 새롭게 작동하는 폰을 출시했습니다. 세상도 그로인해 스마트 바람을 타고 새롭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c 는 대체 어떤 신념을 위해 만들어진 폰일까요?? 어떤 의지의 결실일까요? 만약 팀쿡이 "우린 아이폰을 대중화시켜, 애플생태계를 더욱 확산시키겟다" 라는게 결심이였다면, 더 낮은 가격을 잡았어야 합니다.
    전 그런 방향을 제시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방향으로 진정한 "킬러 아이폰" 을 소개했으면 했는데..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전략적으론 우세해도 소비자는 그 꼼수를 알게모르게 알아채는게 소비자입니다.

    다르게 생각해서 ( Think Different )차라리 아이폰 5c 를 만들지 말고 아이폰 5s부턴 반값으로 출시한다면. 진정한 킬러아이폰이 만들어졌을텐데.전략적으로 미친것이여도, 그런 미친일만이 세상을 바꿔내잖습니까.
    어차피 아이폰은 시간이 지나면, 99달러로 책정됩니다, 다른 아이폰4s,5 등을 모두 단종시키고 99달러에 판매한다면, 그럭저럭한 아이폰5c를 만들지 않아도됬습니다.

    그노력으로 5s에서 지문인식말고도 새로운기능을 만들수있었겟죠, 반값인데 지문인식기능과 함께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폰... 잡스라면 분명 그렇게 했을껍니다.

    중요한건 순이익이 아닙니다. "애플은 이렇다" 곧 "아이폰은 이렇다" 라는 방향을 제시했어야 했습니다.

    1000번의 No 에서 한번의 Yes 로 더 나은 해답을 얻어내는 애플, 지금의 애플은 전략만 바꿀뿐, 진정한 Yes 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전 팀쿡이 좀더 날카롭게 나아갔으면 좋겟습니다. 팀쿡은 잡스에게 물려받은뒤, 이정도면 정말 잘 해냈습니다.

    하지만 잡스라면, 이정도로 만은 안된다였겟죠. 어제까지 칭찬하던 제품을 오늘은 쓰레기라며, 더 나은 제품을 만들자하던
    잡스니까요. 팀쿡은 잡스와 비교당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고달프겟지만, 잡스와 비교당하는걸 두려워 해선 안됩니다. 더 나은걸 보지 못했다는거니까요.

    팀쿡 이 자신을 소개했던말로, 받은만큼 배푼다가 신념아니였습니까? 애플의 순자금확보는 매년 증가하고있습니다. 쌓아두고만 있는거죠. 이제 그 자금은 진정으로 애플을 위한 길로 쓰여야합니다 전략이 아닌 제품으로 맞써싸워야합니다.

    마치는글로...
    애플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순환기 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지고, 고도로 집중되어, 세심한곳에서도 감동을 받을수 있는, 아이폰을 나이가 들어서도 내손에 쥐고싶습니다. 전략적으로 우세한 제품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으로 만들어진 의지의 결실을 보여주세요.
    할수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경쟁해서 이길생각을 하지말고, 다르게 생각하라한 애플이 아닙니까? 그런 다른방향을 제시하는 애플로 새롭게 당당히 나섰으면 정말 좋겟습니다,

    ( 어디 이말을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요?... 위엣글은 너무 길어서 해석하기힘드깐 )

    "아이폰5c 를 출시했으니, 단종시킬순없는거고. 팀쿡!! 아 제발, 그전 잘못한건 잘못한거라 이해하며 지도앱에서 사과했듯, 진정으로 괜찮은 변화는 흉안보고 칭찬 하니까, 아이폰 5c 가격좀 낮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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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다만 컬러부분에서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저 'Cheap'스러운 형광컬러들은 결코 한국을 포함한 소위 IT선진국가를 타겟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옐로,라임,스카이블루,핑크는 아프리카 인도 중동 등 신흥 개발국가 국볼륨마켓에서 충분히 어필가능한 색상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더이상 선진국 시민들만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선진국의 기업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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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아예 5s를 출시하지 않는식도 생각할법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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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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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좋은글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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