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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3의 게시물 표시

2014년, '핫'해질 트렌드 TOP 5 - '크롬북'의 가능성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을 맞아 새로운 트렌드가 될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고자합니다. 정리하고보니 크롬이라는 키워드가 2개나 차지했네요. 우선은 '크롬북'입니다. (순서는 별로 의미 없습니다.) 1. 크롬북(Chrome Book)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 올해 중반부터 서서히 좋아보이기 시작하더니 최근 실질적인 상승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미국 노트북 시장의 21%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일단은 교육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타블렛 보급의 확대 언뜻 관계가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크롬북의 성공에 영향을 줄 요인인것 같습니다. 이유는 크롬북의 특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크롬북과 일반 노트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로컬 드라이브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로컬 드라이브가 없으면 아무래도 컨텐츠 뷰어로서의 활용도가 좀 떨어질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타블렛이 널리 보급되면서 컨텐츠 뷰어로서의 역할을 대신할 기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장공간을 줄여 가격을 낮춘 크롬북의 메리트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게 미니멀리즘 이제는 디자인을 넘어 작업 환경도 단순하고 직관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환경은 아직 기존 관성에 의해 한글, ms워드등을 쓰고 있지만, 오래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기능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기능이 복잡하면 작업시간이 오래걸리고, 완성된 컨텐츠의 형태도 제각각이 되어 형식의 파편화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에 비해 단순한 작업으로 단순한 컨텐츠를 만들면 만들기도 쉽고, 보기도 쉽고, 2차 가공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