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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 미니 = 통큰 치킨

갤럭시 S3미니 출시를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별 관심 없이 스펙 비교나 올려보자 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놀라운 점이 몇가지 발견이 되더군요. 일단 스펙 차트 비교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갤럭시 S3미니 vs 갤럭시 S3 항목 S3미니 S3 몸체 크기 121.55 x 63 x 9.85 mm 136.6 x 70.6 x 8.6 mm 화면 4" 슈퍼아몰레드 4.8" 슈퍼아몰레드 해상도 800 x 480 1280 x 720 화면 밝기 385(100%) 335(100%) 명암비 2,422 3,419 램 1GB 2GB 저장공간 16GB 32GB 카메라 5메가픽셀 8메가픽셀 OS 젤리빈 ICS(곧 젤리빈 업뎃) CPU 1Ghz 듀얼코어 1.4GHz 쿼드코어 벤치마크 쿼드란트 2698 쿼드란트 5365 스피커 음량 음성 63.2 dB 음성 75.1 dB 카메라 화질 S3미니 스틸샷(클릭) S3 미니 비디오 샘플(클릭) S3 스틸샷(클릭) S3 비디오 샘플(클릭) 베터리 1500 mAh 3100 mAh 좀 웃긴건, 미니가 더 두껍다는점 ㅋㅋ 그러나 놀랍게도, 체감성능이 그리 많이 차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갤럭시S3는 아이폰의 체감 성능을 따라잡기 위해 그 당시로서는 CPU를 오버스펙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안드로이드가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되면서 CPU속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화면크기가 줄어들은 것도 상당히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입니다. 다루어야할 픽셀의 수가 921600개에서 384000 개로 무려 60%나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그래픽 관련 성능 부담이 줄어들어서 스펙에서 2.5배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점입니다. 즉, 젤리빈업데이트 + 줄어든 화면크기를 고려하면 대충 1.4Ghz 쿼드코어가 왜 1Ghz 듀얼코어로 줄어들어야했는지 계산이 나옵니다. 또한 베터리 사용용량도 거기에 따라서 실사용시...

삼성과 애플에 대한 외국 네티즌들의 진짜 반응

 요즘 국내에서의 애플이나 삼성 관련된 기사들을 보면 삼성을 욕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삼성에 좋은 기사나 애플에 안좋은 기사가 나오면 언론플레이다 돈주고 기사썼다 한국만 삼성 옹호하지 외국에선 취급도 안해준다. 는 식의 댓글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요즘 진짜 돌아가는 상황을 오히려 국내 네티즌들이 더 모르는것 같아서 외국의 네티즌들의 반응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 내에서만큼 애플에 옹호적인 곳이 없고, 삼성에 비판적인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아래는 Engadget이라는 IT 사이트에 올라온 갤럭시 노트 2에 대한 기사와 거기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해당 기사 링크 : http://www.engadget.com/2012/09/26/samsung-galaxy-note-ii-launch-korea/#disqus_thread 그리고 아래는 어제 나돌았던 삼성 휴대폰들의 보안 취약 소문들이 실은 이미 패치된거였다는 추가 정정 보도와 그에 대한 댓글입니다. 원문 링크: http://www.engadget.com/2012/09/26/samsung-patched-dirty-USSD-vulnerability/#disqus_thread 상관도 없는 애플을 비아냥거리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글엔 공감이 없습니다. 더 격렬한건 애플에 대한 공격입니다. 아래는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이 정품만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기사와 댓글입니다. 애플에 관련된 기사만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누가 더 잘까나 시합을 합니다. 애플 옹호하는 사람들이 가끔 나타나면 다구리는 기본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위에 소개한 기사들보다 훨씬 더 심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소송 직후의 기사에는 조롱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분노해서 욕설을 퍼붓는 댓글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지금은 많이 진정되서 조롱에 그치는 것입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