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0일 화요일

아이폰5C, 아이폰5S발표 - 애플 최악의, 최대의 실수.



오늘 아이폰5c와 5s가 시원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제품 자체는 두가지 제품 다 루머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온듯 합니다.

이전부터 줄줄이 나왔던 두 제품에 대한 루머와 소식을 듣는동안 이번 애플의 전략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짬짬히 생각을 해보았지만 모든것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과를 예측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번 키노트를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키노트를 보던중 애플이 실수했구나. 하는 생각이 굳어지는 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폰5의 단종 이야기가 나왔을때입니다.

애플은 아이폰5를 단종시키고, 아이폰5c를 아이폰5의 스펙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아이폰5를 아이폰5c로 대체하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의도를 깊게 생각해볼 수록 이게 작은 실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지셔닝의 문제


어느것을 고를까요? 아예 안고를지도..


5c의 자기잠식의 문제는 많이들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휴대폰은 1인이 1대씩만 구입하는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5c를 사는 사람은 5s를 사지 않을것을 상식적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 전략에서의 포지셔닝은 이것보다 좀 더 깊은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자기잠식의 문제는 그 제품을 구입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포지셔닝 전략은 구입 전의 구매자의 심리 상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한번 그림을 그려봅시다.

휴대폰을 사러 마켓에 갔다고 가정합시다.

진열대에 아이폰5c와 아이폰5s 두가지가 있습니다. 두 제품의 생김새는 비슷해보이고 역할도 비슷해 보입니다. 그 중 하나는 성능이 낮고 재질이 플라스틱인 대신 저렴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성능이 높고 재질이 좋고 비쌉니다. 이 때 구매자는 어떤 생각을 하게될까요? 구매자는 상대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즉 아이폰5c를 볼때 아이폰5s를 떠올리고, 아이폰5s를 볼때 아이폰5c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이폰5c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건 싼거야.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어. 이건 최고의 제품은 아닐거야."

아이폰5c는 동일한 화면크기, 크기를 가진 제품들중 안좋은 제품, 즉 최선이 아닌 제품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반면, 아이폰5s를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건 비싸. 분명 좋은 제품일거야. 하지만 아이폰5c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 꼭 저 재질이 금속이어야할까? 성능이 저렇게 높아야할까? 내가 저 재질과 성능에 돈을 꼭 더 내야하나?"

문제는 아이폰5c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이폰5c가 없었다면 구매자는 아이폰5s를 구입하기 위해 추가로 내야하는 100달러 중 일부가 금속 케이스 값인지 몰랐을것입니다. 좀 더 세분화되고 명확하게 가격을 따져볼 수 있게 되면서 구매를 더욱 냉정하게 하게 됩니다.

옆에 저가형도 충분해 보이는데 굳이..

냉정한 구매는 소비자에겐 좋은것이지만 판매자에겐 전혀 좋은게 아닙니다. 냉정함은 제품의 단점을 찾아내게 하고, 그 단점은 제품을 불완전한 제품으로 인식시키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지름신을 쫓아낸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미지 희석의 효과도 상당합니다. 비슷한 두개의 제품은 개성을 '나눠먹게'되면서 존재감에 피해를 받게되고 하나만 따로 떨어져 있을때 불완전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완전했을때의 모습은 가물가물해집니다.

결과적으로 구매자에게는 아이폰5c도 최선의 제품이 아니고, 아이폰5s도 최선의 제품이 아니게 됩니다. 이것이 포지셔닝 전략에서 말하는 라인 확장의 함정입니다.아이폰의 이미지가 워낙 굳건했기 때문에 부정적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의 파괴

저는 싸게 만든 iPhone 5 입니다.

이 부분은 키노트 전에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인데, 바로 아이폰5를 단종시키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현재 발표된 애플의 정책을 계산적으로 설명하자면, 아이폰5의 가격을 인하하고, 케이스를 플라스틱으로 변경하고, 배터리를 약간 추가하여 판매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전이었다면 단지 아이폰5의 가격만 인하했을것인데 케이스를 추가로 플라스틱으로 변경했으니 마진율이 올라갈 듯 합니다. 말하자면 아이폰5c는 사실 애플 입장에서는 저가형 폰이라기보다 아이폰5의 마이너 다운그레이드형인 것입니다.

이것을 구매자들이 눈치채든 못채든 문제는 심각합니다. 아이폰5가 단종되지 않았으면 그래도 아이폰5는 프리미엄 폰의 이미지를 가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프리미엄 폰이 사라지고 '저가형'으로 불리우는 폰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일반의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는 구형폰이 상당히 많이 팔린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아이폰4s가 출시되었을때도 여전히 아이폰4는 프리미엄 폰이었습니다. 즉 시중에는 항상 지난번의 프리미엄폰과 새 프리미엄폰 두가지가 존재했던 것인데, 이것이 이제 저가형 폰과 프리미엄폰의 두가지의 형태로 바뀐 것입니다.

더군다나 아이폰5c가 실은 아이폰5의 다운그레이드라는것을 구매자들이 느끼게 된다면 애플의 상품 라인은 '나빠진 폰'과 '새 폰'으로 나뉘게 됩니다.

포지셔닝 전략까지 합쳐서 본다면 '나쁜폰'과 '비싼폰'이 됩니다.
비약이 너무 심한가요? ^^;


컬러 마케팅의 문제점

아이폰 5개 주세요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지적이 너무 많아지네요. 애플 팬분들에게 욕 많이 먹게 생겼습니다.^^; 컬러 마케팅도 포지셔닝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identity의 감소입니다. 컬러 마케팅은 화려한 색감으로 눈을 매혹하지만, 광고에 나온 그런 화려한 느낌을 결코 나는 가질 수 없습니다. 내가 사는 제품은 그중 하나의 색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제품을 구입했을때 제품의 일부만을 가졌다는 느낌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노키아의 경우도 같은 실수를 했었습니다. 제품이 판매된지 오래되어 사람들에게 익숙해졌다면 색상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지만 처음 출시하는 제품에겐 좋지 않은 전략입니다. (처음 출시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을까요?)

이건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디자이너인 조나단 아이브의 입김이 세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이런 실수를 할까?


위와 같은 식의 이야기를 웹공간에서 하면, 보통 '그 큰 기업의 사람들이 당신보다 더 모르겠어?'라는 말이 돌아오곤 합니다. 포지셔닝 전략을 설명한 알리스라는 저자는 자신이 학생이나 기업 직원들에게 강의할때, 라인 확장을 하지 말라. 라고 하면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합니다. 반면 그래도 굳이 라인확장을 해야겠다면.. 이라고 운을 떼면 눈빛들이 빛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는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의 속성 때문입니다. 제품 라인 수를 늘리지 않고 성장을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경우는 더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 점유율이 계속해서 밀리다못해 올해는 애플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위협을 받을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초조했을것입니다. 그런 애플의 상황은 '유지'정책으로는 '유지'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성장 전략으로 아이폰5c를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회의적일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를 최대한 나누기 위해 C라는 알파벳으로 컬러, 차이나등을 연결시키는 재치있는 기획을 하긴 했습니다만, 실제 의미있는 카테고리 구분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컬러티셔츠든 회색티셔츠든 결국 티셔츠라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애플이 돌파할 방법은 스마트폰은 놔두고 아예 다른 제품을 성공시키거나, 아니면 iOS를 공개형으로 전환하는등의 강수가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다음번은 늦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가 지나가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스팅을 하고 나서 약간의 생각의 변화와 새로이 알게된 것들이 있어, 보완적 성격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애플이 왜 이런 전략을 취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 새 포스트 : 단종을 혁신한 애플 - 아이폰5c의 진짜 정체는 '미끼 상품'이다.


댓글 116개:

  1. 옵지는 사랑받지 못하고
    애플은 실패했고
    ms는 실패할것 같고

    갤럭시s4는 성공적이다라고 평가하는 블로그 ㅋㅋㅋㅋ

    답글삭제
    답글
    1. 맘에 안드셨다니 죄송합니다~!

      삭제
  2. 참 어이없는 소리를 지껄이는군요.
    분석과 평가를 하려면 어느정도 시장과 제품을 바라보는 관점 외에도 기업의 철학이라는 가장 중요한 팩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고 있는 점이 너무도 많네요.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기사라도 많이 읽으시길 권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제가 너무 시장 경쟁 원리 위주로만 이야기를 했나보네요. 현 시점은 애플의 철학이 애플의 시장에서의 위치를 지켜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단지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회사로서의 이야기는 또 많이 다르겠죠.

      삭제
    2. 시장 경쟁 원리 위주요? ㅋㅋㅋ
      시장 경쟁 원리부터 공부하시고 나불대세요 ㅎㅎ

      삭제
    3. 지나가는 일인으로써 든생각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있는거지 지껄인다느니 나불댄다느니 반대의견을 펼칠꺼면 그런 함부로하는 표현부터 고치세요

      삭제
    4. 저도 역시 지나가던 일인이지만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죠.
      객관적으로 따지고 잡고 하는곳이 아닙니다.
      그딴걸 따지려면 시장 경쟁 원리부터 공부하지말고 인터넷에 대한 예의를 먼저 배우고 오세요.
      덤으로 블로그에 대한 정의도 배우시길 바랍니다

      삭제
  3. 알바를 하려면 좀 티 안나게 하시죠....쯧쯧

    답글삭제
  4. 뭔가 자기생각을 적어놓은듯...지금 내 주변에서는 5c사겠다고 난리인데ㅋㅋ
    근데 난 5s 사고싶다...ㅋ

    답글삭제
    답글
    1. 네 제생각이죠. 설득 실패는 씁쓸하네요.

      삭제
    2. 전 IT 쪽 회사원인데 핸드폰 관련 업무쪽에서 일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 주위는 모두 안드로이드입니다.
      요즘 IT 쪽에서 만난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 쪽으로 전향하고 있더군요
      스마트폰 관련 업종에서 일하다 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아이폰은 이제 한물 갔어요 ㅡ,.ㅡ

      삭제
    3. ㅋㅋ설득실패요?
      제가 보기에도 아이폰 사지말고 갤럭시 사세요, 하는게 딱 알바생꼴인데요

      삭제
  5. 뭐 이따위 글이 검색 상위에 있는거지

    답글삭제
  6. 짜파게티를 먹으려니... 짜장면의 맛이 아니고
    짜장면을 먹으려니 너무 비싸다.
    에잉 둘 다 안먹어야지! 둘 다 실패!

    답글삭제
    답글
    1. ㅋㅋㅋ 비꼬는거라도 재밌네요ㅋㅋㅋ

      삭제
  7. 아이폰5 사용자로써 충분히 공감가는 말입니다.
    그리고 애플이 처한 현실도 정확히 꼬집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덧글 수준이 왜 이런가요 -_-; 앱등이인 제가 봐도 한심하군요.
    맥신님 의견은 본인들과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답글삭제
    답글
    1. 제가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썼나봅니다.

      삭제
  8. iOS 공개는 반대. 악성프로그램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얼마나 편안한데..
    그리고 글 내용은 너무 억지스럽네요.

    답글삭제
    답글
    1. 그런가요? 저도 좀 그런거같긴 합니다.

      삭제
  9. 나는 흥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5s를 사고싶네요 카메라와 64비트

    답글삭제
  10. 아직 시장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발표만 본 후 이미 실패로 결론을 내리고 "왜 이런 실수를 할까"로 결론까지 내고 있네요. ;;;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맞든 틀리든 이것 저것 예측해보고 있습니다.

      삭제
  11. 글 내용이 너무 억지입니다.
    괜히 읽었다는...

    답글삭제
    답글
    1. 블로그 알려주시면 저도 읽어드릴께요^^

      삭제
  12. 기존에는 5 고급형 4S 는 저가형 이었던 것이
    기존대로라면 이번에는 5S 고급형 5 저가형 4S 30핀 호환제품
    이 되었겠죠.

    하지만 그러면 외관이 동일한 5S 랑 5를 보고 왜 가격 차이가 나지? 하고 헷갈리겠죠? 4S랑 4때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5S는 고급형
    5C는 저가형
    4S는 30핀 호환형

    원래 기존 제품을 염가로 팔면 파는쪽은 단가 문제가 있고 이미 산 사람은 자기꺼가 염가로 보여서 기분 나쁘거든요.
    근데 5C로 내놓으니까 애플은 단가 절감 기존 5 사용자는 5의 아이덴티 고수... 라는 장점이.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은 전략이죠.

    답글삭제
    답글
    1. 기존 5이용자가 저가폰 유저가 되지 않아 좋다는것은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이시네요. 근데 게시판에선 단종되었다고 통수맞았다는 반응도 많더라고요ㅎㅎ 사실 수리만 잘 되면 별로 단종이 문제될건 없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이폰 유저들이 생각이 복잡할 듯 합니다.ㅎ

      삭제
    2. 맥 제품이 많은데...
      그중 아이패드3 유저 입니다.
      사실 뒤통수 맞은 느낌이 있는데 아이패드3는 반년만이라서 좀 그랬죠.
      그나마 아이폰 5는 원래의 라이프 사이클(1년)을 지켰기 때문에... 뒤통수 맞는 느낌이 좀 덜할것 같군요.
      만일 뒤통수 맞은듯한 느낌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서 겔4 LTE와 LTE-A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삭제
  13.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
  14. 아,, 죄송합니다,, 일기장인지 모르고 들어와서 읽어 버렸네,,ㅋㅋㅋㅋㅋ

    답글삭제
  15. 다른건 몰라도 프리미엄 이미지의 문제는 공감하는게 아이폰5c 위치(특히 가격)가 너무 애매~합니다
    지금 아이폰4s 가격이 애플스토어에서 54만원인가 그렇습니다 (아이폰4는 단종)
    저같으면 아이폰5c 사느니 차라리 아이폰4s 사겠습니다
    어차피 무게도 비슷하고 전화기용도로는 아이폰4s가 손에 익고 iOS7도 지원되니까요
    얼마전까지 아이폰5 쓰다가 아이폰 신형(5C 기대) 나온다기에 팔았는데 정말 바보짓했다는 느낌입니다
    아이폰5c가 저가폰일거란 루머는 믿지 않았지만 지금 도는 가격은 너무 비싸서..
    아이폰5C는 지금 외형엔 최소 50달러 이상 더 싸거나 차라리 고급스럽게 마감했어야 하는데..

    답글삭제
    답글
    1. 확실히 애매한게 있는듯 합니다. 차라리 5c의 화면을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

      삭제
  16. 차라리 언제나 프리미엄폰이었던 아이폰이 저가폰의 포지션을 가져가는 것. 다시말해 저가폰을 떠올렸을 때 거기에 애플이 껴버린다는 것에 대해 낙담론을 펼치는게 좋지 않았을까..

    답글삭제
    답글
    1. 컬러를 사용해서 분위기가 더 밝아진것은 긍정적인데, 그래도 폰 자체에 원색이 칠해진것이 저가의 이미지를 떠오르게하는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벗어나는것 자체는 저도 동의하기 때문에 대중화를 위한 노력은 높게 쳐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가 이미지에 대한 낙담보다는 아예 아이폰5s를 만들지 말고, 하나만 출시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쪽에 더 가깝지않나 합니다.

      삭제
  17. 아이폰 5s는 좋은데, 아이폰5를 단종시킨 이유는 팀킬이 우려되어 그런것같고, 아이폰5c는 컬러풀한건 좋은데 싸구려틱한 애플답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말씀대로 자기잠식때문에 5를 단종시킨것이 맞나봅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5c의 위치가 좀더 분명해야했을것 같습니다. 예전 아이팟 셔플이 보여줬던 센스있는 포지셔닝 감각이 아쉽네요.

      삭제
  18. 컬러 마케팅을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 첨보네요. ㅋㅋㅋ

    답글삭제
    답글
    1. 저는 어딘가에서 종종 봤습니다^^;

      삭제
  19. 글 잘 읽었습니다. 일부 공감가는 부분들이 꽤 있네요. 개념없는 몇몇 댓글들이 눈에 좀 거슬리긴 하지만요.

    답글삭제
  20. 요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도...
    저가 바람이 부는데..
    왜 일까요?

    그들 저가 모델들은 없어서 못판다죠..ㅋ;;

    답글삭제
    답글
    1. 일리있는 반박을 하셨네요. 제가 지적한 아이폰5c의 문제점들은 아이폰5s와 카테고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듯 합니다. 만약 두 제품이 가격과 실용적 목적에서 좀더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삭제
  21. 어쨌든 한가지는 분명한듯.

    애플의 프리미엄 이미지는 끝났다.는것..

    누가 아이폰을 들고 있으면 그것이 프리미엄 아이폰인지

    저가형 아이폰인지 알수 없게 되었다는..

    게다가 이름은 저가형인데 싼것도 아니라는..

    이와 비슷한 예로 정예병력과 우수한 참모진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집단이 있었습니다.

    바로 프러시아 이후로 전통을 이어온 독일군..

    그 독일해군에게는 포켓전함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컨셉은 아주 좋았습니다.

    전함보다는 속도가 빠르고 순양함보다는 화력이 좋은 것을 노리고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전함보다 화력은 떨어지고 순양함보다 속도가 느렸습니다.

    아이폰5c는 애플의 포켓전함입니다.


    그래서 나는 연합군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답글삭제
    답글
    1. 와우.. 적절하고 재밌는 비유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개방형 os는 정말 연합군이라고 할 수 있죠. 멋집니다.

      삭제
  22. 사지마세요 ㅎ 절대 ㅋ 애플제품 사지마세요 ㅋㅋ 우린살꺼니까

    답글삭제
    답글
    1. 애플 제품을 딱히 싫어하는건 아니에요ㅎ

      삭제
  23. 맞아요 어차피 만들거면 맥북 에어처럼 디자인은 약간 다르되 하드웨어 성능만 4S수준으로 끌어들였으면 어땠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더 기가막힌 사실은 하드웨어 사양을 5와 거의 비슷하게 해놓고 겉모양만 조금 싸보이게 만든 폰으로 기존 5구매자들을 농락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이건 뉴아ㅇ이패드때보다 더 심각한것 같네요

    답글삭제
    답글
    1. 정말그런듯합니다. 아이폰5를 단종시키기 위해 무리한 전략을 펼친것 같습니다.

      삭제
  24. 도대체 왜 이런 글이 구글 검색 첫 페이지에 나오는지 읽은 시간이 아깝네 ㅡ,.ㅡ

    답글삭제
  25.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9월 2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092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v.daum.net/link/47671504

    답글삭제
  26. 한국에선 성공할겁니다. 한국에서만. 프리미엄 유모차의 40%가 한국에서 판매되고, 명품의 10~20% 한국에서 순수하게 판매됩니다. 그것도 유로FTA이후 가격을 내리지도 않고 그걸 이익으로 취했음에도 말이죠.. 명품을 특히 허영심을 특히 많이 가진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잘 먹힐 아이템이죠.

    답글삭제
    답글
    1. 저는 명품의 프리미엄은 의미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아예 거품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역사와 노력과 열정이 명품을 만들더군요.

      애플도 그런 회사에 속하지만, 시장을 장악하는것과 명품을 만드는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27. 이번에 (듣기로는) 아이폰 5c가 아이폰 5를 대체한 이유가 아이폰5의 복잡한 공정 때문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아이폰5가 생산시 공정도 복잡하고 나사도 많이 필요해서 수율도 떨어지고 손길이 많이 갔는데, 외형은 거의 같은 5s도 공정이 5와 비슷할 것이니 복잡할 것인데, 5와 5s를 같이 생산하려면 생산 수율이 안맞춰져서 5 부품에 색색깔 플라스틱 케이스를 씌운 5c를 (아이브가 원하는)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 그냥 좋게 본다면 애플의 새로운 시도? 라고 보면 되겠네요 ㅎㅎ 5c가 올바른 선택이었는지는 추후 판매량이 말해주겠죠

    답글삭제
    답글
    1. 그런 말씀을 들으니 저혼자 소설을 썼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 ^^; 사실 현실적인 문제로 로드맵이 잡히는경우가 분명 많이 있긴 하죠. 애플정도 되는 기업이면 잘 안그럴것 같긴하지만요.

      삭제
  28. 아이폰 5c 와 기존 아이폰5의 하드웨어 사양에 똑~같다는데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폰 5c는 결코 저가형이 아니며 기존의 제품이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 전략의 일환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아이폰5의 플라스틱 버전으로 '컬러'를 강조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신제품'으로 어필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론
    아이폰5의 비싼 외장을 들어내고 저렴한 소재로 생산단가를 낮추는대 목적이 있습니다.

    아이폰5c가 중국 등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저가형' 제품이라면 이 포스팅에서 주장하는데로 애플의 최악의 실수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충분히 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4s처럼 고급스럽지도 않죠.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5c가 저가형이 아니라는 걸 이번 키노트를 통해 보여줬습니다. 아이폰5 정도의 사양은 앞으로 2년간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쓸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고 플라스틱 외장은 전자제품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중에 하나입니다. 애플이라고 해서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을 내놓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가 없는거죠.

    따라서 애플은 중국시장에서 단말기 가격에 적어도 300$ 이상을 지불할 수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폰5c를 포지셔닝 했다고 봅니다. 그와 동시에 외장을 플라스틱으로 바꾸어 원가절감과 함께 대량생산이 용이한 구조로 바꾼 겁니다.

    게다가 고급형인 5s와의 차별성을 둬서 자기잠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죠.

    앞으로의 판매량이 말해주겠지만 5c는 5s만큼 충분히 많이 팔릴거라고 예상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말씀하신 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저가형이 아닌만큼 5s와의 차별성은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5c가 잘팔리면 그것또한 5s에 대한 잠식이 될것이기 때문에 애플로서는 전체 매출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삭제
  29.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는군요 이번에 아이폰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5c 와 5s를 동시에 출시했다는건 기회비용을 낭비한다는 생각밖에 더 안듭니다.
    그리고 그동안 애플이 쌓아왔던 프리미엄 이미지랑도 상반되는 아이폰5c는
    현재 애플의 상황을 가능케 하고요.
    만약 잡스가 있었더라면 5c가 나오기나 했을까 싶습니다.

    답글삭제
    답글
    1. 글쎄요, 잡스였더라면 아이폰 5s도 저렇게 만들지는 않았겠죠. 뭔가, 임팩트 없이, 조잡하게 이것저것 섞어닥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삭제
    2. 제가 억측을 좀 보태서 예측해본다면 잡스라면 아이폰 5c하나만을 더 제대로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삭제
  30. 제 생각도 같은데, 왜 굳이 5c를 만들었나 하는게... 크흠 5s만 나왔어도 좋은데... 메탈제질로 인한 가격상승이란걸 제대로 보여줬고, 그로인해 5s가 피해받는것도 같구요.. 하지만 비싼 가격에 허덕데는 저로선 5c보단 4s가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4s에도 5c에서 느낄수 있는게 많아서 그럴까요? Siri도 있고... a6칩도 좋긴 하지만 스티브잡스가만든 마지막 유작이라는 설도 있고... 굳이 5c를 살 이유는 없는거같네요. 현재 안드로이드를 쓰고있지만.. 그래도 아이폰이끌립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아무래도 5c는 가격과 이미지 면에서 걸리는게 있는듯 합니다. 좀 아쉽네요. 좀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한것은 좋은데 말이죠.

      삭제
  31. 아... 다시 옛날로 돌아가봅시다.
    잡스는 "타기업들과 경쟁하려 하지마라. 똑같이 경쟁하면 진다.(IBM을 두고 하는말 이었으므로) 다르게 만들어라"
    삼성의 애플 카피를 예로 들면, 이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쪽의 특허권이네 카피네 아니네 이런거를 떠나서
    신제품 출시 방식, PPT, 광고방식 들도 상당부분 애플의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폰 업그레이드 버전들을 포함한 3 , 4 , 5 모델들의 출시 방식과 기기의 변화 과정등을 봐서도 비록 중간에 예상을 항상 빗겨 나감으로 임펙트를 주었으나 이미 그 기간, 모델(마이너 업그레이드)의 과정 속에서 큰 변화, 애플의 철학, 즉 혁신을 이끌어내기는 힘들다는겁니다. 아이폰5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어떤 모양을 띄고 어떻게 출시되었어도 한가지 모델이 나왔다면 그것은 업그레이드 모델이라 받아들여집니다.
    4와 4S 어땠습니까. 스펙상으로 엄청난 변화를 줬습니다. 사실 체감만 따진다면 5라고 해도 받아들였을겁니다. 그렇다고 5라 붙이고 가진 특별한 기술과 기능들을 넣고 모양바꿔서 출시를 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4S라는 4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나왔습니다. 그 엄청난 스펙의 차이를 체감하면서도 4S가 4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라고 당연히 생각 드는건 외관입니다.
    또 5가 나왔을때를 들어보지요. 커지고 얇아지는듯 약간의 외형이 바뀐걸 보고 전화기를 만져본 후 사실 저는 실망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이후 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면 사겠다 생각했지요.
    왜냐하면 4S에 비해 발전된 것들이 5 모델임에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했다라는 것입니다.
    5C와 5S 얘기로 갑니다.
    5C를 단순히 플라스틱, 저가형 이라고 부른다고? 5C의 포지션이 없다?
    포지션은 우선적으로 5C에게 있습니다.
    5의 다음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은 5C 입니다.
    기존 업그레이드 방식에 한계(아이폰5 제조공정,제조비로 인해 신제품후 가격인하 방식은 불가능했고 그러므로 플라스틱 도입, 제조공정을 쉽게하여 단가를 낮춰 가격인하를 이끌어내고 컬러와 모서리 부분의 변화를 주어 스펙상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업그레이드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이끌어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힘대로 신기술과 스펙이 컬러까지 크게 변화된 5S는 위의 이유등으로 하여 혼자가 아닌 5C와 같이 출시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거지요. 가장 큰 부분은 아이폰5의 제조공정에 있었습니다.
    아이폰5가 단종된 이유를 모르신다고요? 신제품이 나온 상태에서 어려운 제조공정탓에 가격을 낮출수 없는 아이폰5를 윗글 내용대로라면 누가 사겠습니까? 진짜 안사지.. 같은값에 신제품인데..
    그래서 5C가 나온겁니다. 저나 글쓴분이나 동의하는 분이나 전부 결과도 안나왔는데 확신하냐 하겠습니다만 같은값의5보다 내려가는 5C가 다믄 몇대라도 더 팔릴건 당연지사 아닙니까
    플라스틱에 대해 설명하려다가 생각난 기사가 있어서 그 부분은 기사 링크 합니다.
    http://www.ebuzz.co.kr/news/news1/2829663_5007.html

    답글삭제
    답글
    1. 신제품을 사고자하는 사람은 5S를 살거고
      뒤늦게 5를 사려하는 사람들이 이번엔 신제품같은 기분이 들어 좋은 상황인데 어디서 푸라스틱 푸라스틱.....
      그 푸라스틱 발목잡을만한 어데 문방구 장난감 만들때 쓰던 그 푸라스틱 아닙니다요

      삭제
    2. 답글 잘 읽었습니다. 생산비용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다는것이 어느정도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 대응책이 최선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애플의 관행과 자존심을 지키는 측면에서는 맞는말입니다만, 이번에 애플은 그런 배경을 뛰어넘는 game changing을 시도했어야하는 상황에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너무 안이한 대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과 다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안정적 생존'을 위한 조건이지 시장을 모두 장악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닙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다음번 시장파괴적 흐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적의 제품이 장악하는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게 지금은 갤럭시입니다.

      시장파괴적 제품이라면, 요즘 노키아가 만들고 있는 3만원대 초저가 휴대폰 처럼(이게 확실히 시장파괴를 할것같지는 않습니다만)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이 전략을 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진짜 시장파괴적 제품이라면 기존 사업을 처분해 버려야합니다. 삼성의 경우, ssd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 예상되자 hdd사업부를 시게이트에 매각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이런식으로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던 적이 없는, 다소 보수적인 회사에 속합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도 그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출혈 경쟁에 뛰어들어 이겨낼 자신과 의도가 없다면 아예 시장파괴적 제품을 내놓아야하는데, 애플은 이도저도 아닌 단지 기존 아이폰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지위를 내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이 싸구려인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물론 그렇습니다. 생산효율이 높아져서 가격을 줄일 수 있었다는건 기술의 발전으로 볼 수도 있지요.

      그런데 제생각엔 컬러가 들어가서 장난감처럼 보이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이상의 성인이 쓰기엔 선뜻 손이 나가지 않을듯 합니다.

      삭제
  32. 우선 중요한 사실 한 가지.
    애플에게 아이폰은 그냥 한 번 팔면 끝나는 기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수익은 그 이후에 생기지요.
    아이튠즈와 앱스토어에서 발생하는 그 엄청난 수익 말이에요.
    5c가 많이 팔리면 그보다 100$ 비싼 5s가 덜 팔릴 테니 손해가 될까요?

    제가 남들보다 조금 많이 지르는 편이긴 한데,
    2010년에 아이폰4를 처음 접한 후 딱 3년 동안 앱스토어와 아이튠즈에 쓴 돈이
    1,200$이 넘습니다.

    그리고 애플 소비자들의 경향을 보자면
    기존 아이폰 사용자가 5s와 5c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걸요.
    그 사람들은 십중팔구 5s를 택할 겁니다.
    그 사람들은 5s를 보면서 '5c가 100불이나 더 싼데...'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에요.
    오히려 '100불 더 비싸봤자 기존 가격하고 같은데 왜 5c를 사?'라고 묻겠지요.

    5c는 오히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던 다른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모델이 될 겁니다.
    관심은 있지만 가격 문제로 더 저렴한 다른 폰을 구매했던 사람들이요.
    '여러분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가격에 아이폰을 쓰세요'라고 꼬드기는 거죠.

    컬러 문제도 글에 조금 억지가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색상이 나와 봐야 소비자가 가질 수 있는 건 한 가지 뿐이긴 하지요.
    근데 그걸로 불만 가지는 소비자는 정말 드물어요.
    대부분의 소비자는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을 선택하고
    그 후에는 다른 색상의 모델을 보면서
    '역시 내 것이 제일 낫군'이라고 만족해 버립니다.
    '저게 좀 더 나은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색상이 다양하다는 사실 자체에 불만을 가지지는 않아요.
    자신이 가진 색상 자체에 불만이 생길 뿐이지
    이것이 기기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는 힘듭니다.

    색상 때문에 가벼워 보인다, 장난감처럼 보인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용자라면 그렇게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10대나 20대의 젊은이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거에요.
    자, 그럼 가벼워 보이는 색상에 불만을 가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용자는 그 불만 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할까요?

    아이폰의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는,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오직 아이폰 뿐이라는 겁니다.
    안드로이드는 예를 들면 갤럭시를 쓰다가 옵티머스로 바꾸기가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가려면 꽤 강한 결심이 필요하지요.
    그 동안 질러 놓은 걸 못 쓰게 되거든요.
    제가 1,200불어치의 앱과 노래를 포기하고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결국 5c는 10대와 20대층의 신규 유저를 노린 모델로 본다면
    꽤 납득할 만한 모습으로 나왔다고 봐요.

    답글삭제
    답글
    1. 2년 전이라면 말씀하신것이 모두 옳습니다. 5s는 기존 유저를 만족시켜주고, 5c는 아이폰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끌 것 같습니다. 다양한 컬러는 젊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보일 것이고 제가 말한 다소 억지스런 심리는 발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많이 다른듯 합니다.

      현재 대부분 스마트폰 이용자는 4.8~5인치 정도를 가장 적당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에서 밀어붙인게 아니라, 구매자들이 시장 내에서 합의를 이루어낸 것입니다.

      아이폰 유저들의 충성도가 높은건 알고있습니다만, 심리적으로는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옮기는것보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장벽이 더 큽니다.

      왜냐면, 안드로이드 유저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는것은 다수에서 소수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까지는 그 개념이 적용될 수 없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비율이 아직 낮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포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수와 소수를 가를 수 있는 임계점은 지났고, 그 시점에서 안드로이드가 승리한것으로 결판이 났습니다.

      애플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있을때는 소수 쪽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애플을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도 다른게 아니라 애플이 과연 확실한 게임 체인징을 할것인가를 흥미롭게 생각했던것인데 공개된 5c,와 5s는 다소 맥빠지는 모습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삭제
  33.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
  34. 혹시, 아이폰5의 예상치못한 판매부진으로 A6가 심하게 많이 남아서 5는 단종 못하겠고 A7을 채택한 새 제품은 내놓아야겠고.. 머 그런거일 수 도 있을까요? ㅎㅎㅎ

    답글삭제
    답글
    1. 이전에도 새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을 할인하여 팔아왔던 개념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듯합니다.

      삭제
  35. 에초에 5c를 내놓은자체가 아이덴티를 깔아뭉게고있다는걸 모르시나들;; 어떻게든 좋게포장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안쓰럽기나 하내.

    애플도 의식하고 있더구만. 뭐 '우리의 프라스틱은 다르다' 라던가?ㅡㅡ;;
    여태껏 애플제품써오면서 이토록 실망감을 준건 없었는데말이지.

    그보다 소위말하는 앱등이 이새끼들은 지들이 그토록 왜 애플을 빨아왔는지도 모른체 그저 좋다고 빨고있는걸 보니까 맹목적 사이비종교가 왜있는지 절실히 알겠더라.

    답글삭제
    답글
    1. 아무래도 하나만 제대로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삭제
  36. 불편함을 직관적이라 이름붙이고 자위하는 일부(?)사람들에게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는

    친절한 주인장이군요...

    애플의 폰 자체는 3출시했을때 까지라고 봅니다. 그이후에는 그냥 애플딸용...

    답글삭제
    답글
    1. 읽어주는것만도 고마운 일인데요.^^ 그리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ios7의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아쉬운것 같습니다. 애플도 폐쇄성을 좀 줄여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삭제
  37. 확실히 5c를 내놓은건 별로라고 생각되네여 아이폰5 중고판매를 생각하는사람들에게나 반가운소식인거 같고.. 그래도5s의 인기는 4에서 4s나올때랑 비슷할거 같네요 저는. 근데 터치id인가? 그거 하나만은 좋네요. 신박하고 자주 쓰는 기능이 될테니까

    답글삭제
    답글
    1. 터치id는 저도 좋아보이더군요. 전화기를 켤때 한 단계가 줄어드는건 큰 장점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38. 비판적인사로를 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데 용기가 대단합니다~! 자주들오오겠습니다 ㅎㅎ

    답글삭제
  39. 잘읽었습니다^^ 글쓴이와 달리 독자들의 질이 상당이 떨어지는군요ㅜ
    관심읽게 읽었는데 댓글을 보니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군요.
    익명이라고 말들을 너무 막하네요.
    글의 수준도 상당하지만 악성댓글에 대한 자세도 상당히 의연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답글삭제
  40.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
  41. 으 ㅎㅎㅎ 짜장면 짜파게티 써놨던 거 생각나서 다시 왔는데
    지금 이 글 다시 읽어봐도 민망하네요 ㅎㅎㅎ
    이 글이 망상일기가 된 순간에 다시 와서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답글삭제
    답글
    1. 900만대라니 의외로 발매실적이 좋네요. 하지만 라인 확장의 문제점은 이미지의 희석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금방 드러나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반드시 생길겁니다.

      삭제
  42. 아이폰4,5에 맥 쓰는 사람인데요 운영체제 참 좋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댓글들이 이게 뭡니까. 안 써보고 아이폰 무작정 싫다가 아니라 제품의 포지셔닝 관점에서 한 상황을 바라보는 건데.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키노트 보면서 아이폰5를 단종시키고 아이폰5c를 내놓은 의도에 두 가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는 평소의 가격을 유지해 애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두 가지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 마니아 층과 얼리어답터 등으로 이루어진 시장과 아이폰을 쓰고 싶던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시장을요.

    두 번째는 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하셨던대로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두 가지 제품이 아닌 다른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로 공략층을 구분시켜 같은 시장의 잠식을 막는 거죠.

    그래서 전 이 결정이 실수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잡스에서 쿡으로 넘어오면서 이미지에 크고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거라고 봐요. 라인을 확장하면서 더 많은 색을 원하던 소비자를 고려한다는 시선도 생길테니까요. 원래의 도도하거나 강압적인 이미지가 아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거죠. 자본이 있으니 전보다 이익이면 이익이었지 손해는 안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쿡의 애플이 더 좋다는 건 아닙니다. iOS7의 콘셉트를 잘 살리지 못했던(사실 망쳐놓았던) 아이콘의 디자인을 베타 때부터 매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탈옥해서 바꿔야겠습니다(참고로 앱은 항상 구매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아이폰이 친근한 이미지가 된것은 좋은 일 같습니다. 출시때의 폭발적인 반응도 그 효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43. 멍청이 애플빠들이 많네요 ㅋㅋㅋ 글은 잘 읽었습니다 글쓴분의 내용에 일괄 동의는 합니다
    마케팅쪽 업무 하시나봐요 앱등이들한테 일일이 답글 안들으셔도 되요 ㅋㅋㅋ
    저가형과 고급형 나라와 세대와 금전적인 개인의 취양의 다양성을.고려하고 시장에 내논걸수도 있을듯한데요 ㅎ 초중고딩이들이 고급형 폰을 선호 할까요?? 명품 사용에 가까운 나이때부턴 메탈재질의 프리미엄 바디를 선호 할듯 하지만 컬러의 다양성은 제품의 아이덴티티 보다는 소비자의 불만에 따른 니즈의 파생물 같아보이네요 일부 공감할수 있었던 본분 내용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답글삭제
  44. "광고에 나온 그런 화려한 느낌을 결코 나는 가질 수 없습니다. 내가 사는 제품은 그중 하나의 색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언입니다. 동감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쓰다보니 좀 오그리토그리가 되었네요^^;

      삭제
  45. 애플의 특징은 항상 반전 ㅋㅋㅋㅋㅋ

    뭐 아이폰5s 도 출시 초기 국내언론에선 혁신종말론 까지 나불 됐지만.

    현실은 아이폰 물량이 없어서 못 판다는거 ㅎㅎ;;;

    현실도 같이 직시를...

    삼성 입장에선 배아파 뒤질듯.

    답글삭제
    답글
    1. 의외로 첫 반응이 크긴 했지만 대기수요의 폭발과 지속적인 수요와는 차이가 있는만큼 아직 판단하긴 이른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46. 글쎄요. 글을 자세히 읽어보진 못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5C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물을 아직 접해보지 못하고 제품의 가격, 성능, 스팩으로만 본다면 글쓴이의 관점도 크게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긴 힘들지만, 최근의 5c 후기들은 보면 새로운 운영체제 iOS7과 더 어울리는 디자인 일체감에, 그립감이나 플라스틱 케이스의 촉감, 색상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람들이 실물을 보면 5c가 저가 제품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할 거 같네요.

    답글삭제
    답글
    1. 실제로 5c의 빌드 완성도도 높고, 가격이 그렇게 저가인것도 아니니 저가 제품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거라는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선명한 컬러가 입혀진 것은 성인들에게는 가벼운 인상을 줄것을 걱정하게 되는 부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이점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삭제
  47. 지나가다가 들러서 읽어봤는데 딱 앞에 [머니투데이;이학렬 기자]만 붙이시면 완벽한 글이 될듯 합니다 ㅋㅋ 머 이학렬도 공대나와서 대충 아는걸로 삼성언플 해주는데 누구든 못하나요 ㅋㅋ 근데 적어도 님은 좀더 공부하시고 글을 쓰셔요 시장반응이라도 찾아보시고..항상 국내언플들 아이폰출시때마다 혁신없엇다 이 드립 치면서도 항상 단일기종 판매 1위 먹는게 아이폰인데 ㅋㅋ 님 글도 딱 똑같네요 ㅎ 저걸 누가사->900만명이 샀습니다 ㅎ

    답글삭제
    답글
    1. 여기에서의 실수는 아이폰5c에 대한것이고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공간입니다.
      참고로 900만명중 200만명 정도만 아이폰5c를 샀다고 하네요(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딴거 찾아볼 시간에 인터넷 예절이나 더 공부하고 오세요

      삭제
  48. 글 내용엔 동의하지 않지만 질 낮은 댓글에 침착하게 대응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폰의 판매는 두고 보면 알겠죠ㅎㅎ

    답글삭제
  49. 지금 막 외국친구가 5산다고해서 검색하다 읽어보고 친구한테 왜 s나 c는 안사고 5를 사냐했더니 이 글에 나온 이유를 말하네요.
    딱 그대로...

    답글삭제
    답글
    1. 열심히 주장하긴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니 저도 신기하네요^^;

      삭제
  50. 님 말씀처럼 이럴수도 있겠군요.
    저는 님의 의견에 약간 동의를 합니다.
    또 블로그 댓글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신경쓰시지 마세요
    앞으로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답글삭제
    답글
    1. 과격한 표현도 의견의 표출이니 저는 괜찮네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51. 네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두 제품의 상대적인 평가, 서로 대치되는 면을 부정적으로 이끌어 내기에는 새로운 아이폰 또한 너무나도 좋은 제품일것이 명확합니다. 어떤 면에서 5를 죽이고 어정쩡한 갈림길이라고 표현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단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모든 최선의 구동, 창의적인 어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두 나무만 비교평가 하지말고 아이폰이 만들어 놓은 숲을 보세요.

    답글삭제
    답글
    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이폰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위한 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만 보였나보네요. 아이폰의 완성도는 인정합니다.다만 그런 완성도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전략적으로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삭제
  52. 아이팟터치5세대와같은 소재를 사용하여 아이폰5c를 내놨으면 아무래도 삼성과 lg sony-(ㅜㅜ) htc의 싸움이 아닌 아이폰5s 와 5c의 즉 애플과 애플끼리의 싸움이였을 텐데 말이죠 개인적오 폴리카보네이트를 썻으면 그냥 커버교체식으로 놔왔어도 애플도 꽤 짭달했을텐데 말이죠 일단 재고처리가 가능하니깐요ㅎㅎ ps.위에덧글을 보면 맞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의는 눈껍만큼도 없군요 남의집와가지고 욕과 침을 뱉고 가는 그냥 쓰레기들하고 무슨 차이입니까? 주인장님 파이팅! (솔직히 약간 편파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애플의 문제를 잘 지적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네 응원 감사합니다~ 근데 폴리카보네이트 아닌가요?

      삭제
  53. 인생은 컬러풀 "아 이 폰 5 C" 출시 예약 이벤트!
    "보조배터리","고급헤드셋"등 프리미엄 사은품 5가지 이외에
    가입비,유심비 면제 등 11가지의 기본사은품 및 "맥북" 경품 이벤트 실시!
    애 플 스 토 어 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http://www.iphone-store.kr/iphone5c/features.html?pageCode=2&cs_bd&q=%EC%95%A0%ED%94%8C5C

    답글삭제
  54. 아이폰 5c가 나왔을 땐 "아 정말 5s는 멋있어야 할텐데"했고 5s를 보고 아 이제 망했다 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소비자들에게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가 봅니다. 학생들은 시험 성적에 5s, 5c를 걸어놓고 그러더군요. 남이야 어찌됬든, 전 5s/c가 정말 정말 "싫"습니다.

    답글삭제
  55. 솔직하게 말해서 애플은 스티브 잡스 죽고 별 볼일 없는듯...

    답글삭제
  56. 삼성 플라스틱 케이스는 싸구려고 애플이 플라스틱 케이스 만들면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한다?? 참 재밌습니다..
    전 아이패드3세대 쓰는데 이것도 6개월만에 단종되어 참 그렇던데 이것도 쉴드 쳐보세요

    답글삭제
  57. 오호호홍 히히힝후후훗 나 아이폰 살꼬야 얼마정도해?

    답글삭제
    답글
    1. 니 몸팔아도 못산다 아가야

      삭제
  58. 걍 지나가다 보는데 재밌네요.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광고공부하는 입장에서 저는 애플 이제까지 지켜오던 유니크함이랄까를 스스로 깨부순것 같아서 스티브가 무덤에서 뛰쳐나올것 같습니닼ㅋㅋ 아까워요 이제까지의 캐릭터를 파괴하고 흐리는 선택이니까요 아이폰5c는요 ㅇㅇ 근데 생각보다 안뜨고 아이폰s 랑 아이패드에어를 몰아주는 구도라서 그나마 만족스럽달까요 ㅋ
    이러나 저러나 전 아이폰살거 같네요. 아이팟터치한번쓰니까 너무 편함요... 아... 저는 일단 국내폰도 삼성보단 엘지를 선호하는편이라... 전 폰고를때 인터페이스랄까 그런 것 중심인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제가 편해야합니다 ;
    그리고 여기 무서워서 익명해야지... 사람들이 싸납네요ㅠㅠ

    답글삭제
  59. 아이폰 5c의 정품 케이스를 활용해서 플레이하는 게임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