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8일 금요일

구글 글래스가 혁신이 될 수 없는 5가지 이유


구글 글래스가 언론에 노출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들을 종합한 결과는 그렇게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눈에 끼우는 안경형 컴퓨터 따위를 인류는 바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주의자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도 그 문제에 관해 상당히 생각해봤는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정말로 성공할 수 없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 것을 발견하여 5가지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더 불편해진 인터페이스



첫째는 인터페이스의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는 기존 피쳐폰의 키패드에 가변성을 덧붙인것이었습니다. 고정된 버튼이 가지는 공간적 제약을 없애면서 활용의 폭을 넓힌 것입니다. 기존에 할 수 있었던 것을 모두 포괄하면서 추가적인 활용성을 만들어낸 명백한 발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구글 글래스의 음성 인터페이스의 경우 인터페이스로서의 활용의 폭이 스마트폰보다 확연히 줄어들어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선 안되지만 구글 글래스에선 되는것은 아주 적은 반면, 그 반대의 케이스는 수도없이 많기 때문에 발전이라고 부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음성 인터페이스의 선호도가 낮은것도 커다란 문제입니다.

음성 신호는 잘못된 명령 전달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터페이스로서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말을 한다는것은 상당한 수준의 열량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이미 시리의 사용빈도가 별로 높지 않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물론, 손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것, 휴대폰을 꺼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또한 눈앞에 바로 화면이 떠서 디스플레이를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는것은 구글 글래스 인터페이스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불편함을 조금 덜어준 작은 어드밴티지에 불과할 뿐, 할 수 없는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나아졌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듯합니다.




2. 대체할 기능적 대상이 없다

이정도는 해줘야하는데..

인류 역사를 통틀어 모든 혁신들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우리가 했던 것들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준 것들이었습니다.

자동차, 비행기는 전보다 더 잘 이동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인터넷은 더 잘 소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방법은 달라져도 새로운 목적이 생기는 경우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 글래스의 경우 어떤 목적을 대체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합니다.

예전 피쳐폰 시절, 거기는 전자사전 기능이 들어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 때문에 전자사전 시장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휴대폰의 사전기능이 전자사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의 경우도 증강현실 구현등이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그것이 데이터 분석과 검색을 스마트폰보다 더 잘 할 수 있게할거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글래스에 표시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도 제한적일 것이고, 혹 초점을 이용해서 클릭하는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과연 스크린을 터치하는것보다 편리할지는 의문이 듭니다.


이 한순간을 위해 하루종일 쓰고 다녀야..?

데이터를 검색하든, 촬영을 하든, 뭘하든간에 스마트폰보다 나은점을 뚜렷하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손을 쓰지않고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24시간 레코딩을 원하는 사람은 적고,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순간 촬영을 위한 기기일 수밖에 없는데, 순간촬영을 위해 하루종일 안경을 쓰고다닐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 어색함


오..오케이 글라스.. *--*

음성 인터페이스의 어색함의 문제도 작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길에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것은 남들이 내 목소리를 듣는게 괜찮기 때문이 아니라, 전화기 넘어에서 내 목소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참으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화중에 툭 끊겨서 혼잣말을 하게 될 때의 어색함은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게 웬만해선 목소리를 들려주고싶어하지 않습니다.




4. 오히려 소통을 단절시킬 수도 있는 기기

과연 호감을 줄 수 있을까?

구글 글래스는 오히려 소통을 단절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한가지는 '촬영 기기'라는 것, 또 하나는 '분석 기기'라는 것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를 쓰고 다니는 것은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담을 수도 있는 카메라를 24시간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경계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길에서 구글 글래스를 쓴 사람을 만나면 슬슬 피하게 될 가능성이 높게 느껴집니다.


구글 글래스앞의 상대방은 분석의 대상이 된다.
또한 구글 글래스를 쓴 사람은 세상을 분석하려는 이미지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를 쓴 사람은 나와 대화할때 내 얼굴 사진을 찍어 내 이름을 알아내고 뒷조사를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생활 침해도 문제지만, 나를 분석하려고하는 사람은 나와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티장에 구글 글래스를 쓰고 나타난 낮선 사람과 과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5. 핸즈프리의 아이러니


구글 글래스는 스마트 기기 사용시 손을 자유롭게 하기위한 목적 또한 클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된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의 손이 단지 물건을 잡아 움직이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손은 두뇌가 어떤일에 집중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숟가락을 들면 음식을 먹겠다는 것이고 마이크를 잡으면 노래를 하겠다는 것이며, 어딘가를 가리키면 그곳에 대해 말하겠다는 뜻입니다.

즉 손을 사용한다는 것은 무언가에 집중하겠다는 뜻이고, 심지어 시선또한 그곳에 빼앗기게 되므로, 구글 글래스에 신경을 쓸 여유는 없다는 뜻이 됩니다.

환상의 멀티테스킹?

반면, 손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굳이 구글 글래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을 꺼내서 조작하면 됩니다.

손을 쓸때는 어차피 구글 글래스 조작에 집중이 어렵고, 손을 안쓸때는 스마트폰으로로 충분하기 때문에 구글 글래스의 실용성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반발은 항상 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는 언제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반발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그것이 성공하는것도 아닐 것입니다. 반발이라는 것이 다 변화에 대한 반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웨어러블 컴퓨터 자체는 충분히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구글이 애플의 혁신 타이틀이 너무 부러웠던 나머지 서둘러서 신기한것을 만들려다보니 기획 단계에서 과연 기술적인 기반과 실용성이 충분한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구글에게, 구글 글래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든 것인지, 아니면 필요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것인지를 묻고 싶네요. 답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9개:

  1. 오.. 굉장히 좋은글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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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인의 생활이 언제 어디서 유출될지 모른다는것은 끔찍한 일이다

    술집에서 술을 조금 많이 마셔서 넘어지거나 혹은 나도모르게 술주정을 부렸는데

    다음날 인터넷을 보니 내 동영상이 온세상에 퍼져있더라고 생각해보자

    모르는 사람앞에 다가가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대면 찍히는 사람이 기분이 좋을까?

    분명 그사람은 촬영을 거부하고 법적 권리를 행사할수가 있다 하지만

    촬영을 거부할 기회조차 없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시각적폭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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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글래스가 가진 기능의 상당부분이 사생활 침해없이는 동작하기 어렵다는게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의 성공 여부는 좀더 현실적인 측면에서 갈릴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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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희나라는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미국의 경우 "공공장소에서 Privacy란 없다"가 법 입니다..
      술주정을 하실때 도로변, 지하철에서 하시면 Privacy 란 없는거죠..

      똑같은 Debate가 1920년 코닥 카메라 나왔을때인데.. 지금 카메라 잘쓰시죠?
      말씀하신 부분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한데..마치 글래스가 이걸 뭐 어케한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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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금 유투브에 올라오는 동영상들은 사생활 침해아닌가요?
    오히려 스마트폰등은 자신이 보는 방향이 아니고 몰래 도촬이 더 가능합니다.
    위에서 이경환님이 말씀한 상황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한데 왜 구글 글래스만이 그렇게 된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구글 글래스 같은 경우는 찍고자 하는 물체를 보고있어야 찍히므로 오히려 찍히는 사람은 자신이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나 있죠..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들 중에.. "나몰래 뒷조사를 할수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될것이다."
    하는데.. 혹시 구글글래스 써보시고 하시는말인가요? 아니면 구글글래스쓴사람과 이야기해보고 이런말들 하시나요??

    방송카메라가 찍을때 빨간불이 들어오듯.. 글래스에도 화면이 상대방한테도 어느정도 시그널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투명"으로 만든 이유가 그것이지요.. 실제로 대화해보면 다 압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김미영팀장으로부터온 메시지 때문에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이 쓸데없이 단절된적은 없어요?.. 스마트폰꺼낸다고 뒤적뒤적.. 글래스는 최소한 그런 불편함은없죠..

    글래스를 까는 사람들은 보통.. 안써본 사람들이죠.. 사생활침해??.. 제발 다들 써보고.. 충분히 이야기좀 들어보고 깠으면 좋겠네요.. 어제 SBS 뉴스도 가관이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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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래스의경우 언제 사진을 촬영하고 언제 검색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게 문제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촬영자의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글래스를 낀사람을 마주하는 사람의 심리가 불안해지는것을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 도촬을 당한 사람은 모르고 당하는 것이지만 뻔히 알고 당할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글래스를 낀 사람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면 글래스 착용자도 글래스 착용이 불편해지지 않을까요? Sbs의 경우는 제가봐도 설득력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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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윗글에도 쓰셨듯이 음성인식 또는 터치로 동작합니다.. 언제 사진촬영하고 언제 검색하는지 눈에 다 보이거나 귀로 다 들리지 않을까요??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계단에서 치마 밑을 찍는 변태들과 같이.. 스마트폰이 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자신의 보는 곳과 찍는 곳이 다르니까요..
      글래스가 물론 보완점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privacy를 말할수있는 제품같은데요.. 그 적절한 예시를 든사람은 없었다고 봅니다..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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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변태들이 몰래 도촬을 하는 이유는 글래스처럼 대놓고 촬영을 하면 안되기 때문이겠죠. 스마트폰 도촬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악용한것이지만, 글래스는 타인을 촬영하는것이 기기의 가장 큰 목적중 하나입니다. 분명 큰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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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래스가 타인을 촬영하는 것이 기기의 가장 큰 목적중 하나는 누가 그랬나요?..^^;;
      카메라는 다 그런용도 아닌가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의도에 따르면 글래스는 최소한 변태들을 만들어내지는 않겠네요^^
      그렇게 보면 악용할수있는 사례가 스마트폰이 더 큰거아니에요?^^

      글래스는 사진찍고 싶은 순간이 있을 때 주머니에서 스마트폰꺼내서 카메라앱키고 하다가 그 순간을 놓지고 싶지 않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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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낮선사람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놓고 촬영하는것도 변태입니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꺼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안경을 종일 걸치고 다니고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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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 마케팅은 어디있나요?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혹시 위의 사진에 나온것이 마케팅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지요?.. 저건 사람들이 다 상상해서 만들어낸거 아닌가요?... 공식적인 마케팅있으면 알려주세요.. 만약 그랬다면 제 의견을 바꾸겠습니다..

      네. 님께서는 쓰고 싶지 않은 것 처럼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 될듯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반대하는 명확한 논리없이 반대부터 일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마지막에 구글 글래스가 필요성이 있느냐 물으셨죠? Apple II 컴퓨터가 나왔을때 그랬습니다.
      쓸모없는 고철덩어리이다.. 워즈니악이 일하던 Dell사 사장은 개인 컴퓨터는 성공못한다라며 워즈니악을
      꾸짖었죠.. 하지만 몇십년이 지난 지금 개인 컴퓨터로 잘쓰고계시죠?^^
      혹시라도 구글의 제품들 (Google Now, Google Map, Google+를 보시면

      지금 반발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 제품이잖아요.. 좀 너그러이 미래를 그렸으면 좋겠네요..
      글까지 쓰셨길래 혹시 남들과는 다른 의견이 있을까하고 잠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Privacy문제를 계속 걸고 넘어지면 생각나는게.. CCTV이죠.. Privacy 때문에 설치도 못하는 CCTV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범죄들도 못해결하고.. 쩝.. 제발 누가 그 Privacy라는 것좀 명쾌히 설명해주세요..ㅡㅜ
      누가 구글글래스 끼고 제방에 몰래 침입해서 찍고 있으면.. 그건 제 방이니 privacy이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되는 것들은 다 public... 그래서 그 장소들을 다 public이라고 부르는 건데 말이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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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네 저도 대화 즐거웠습니다. 사실 저는 프라이버시문제는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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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 잘 읽었습니다. 덧글 대화 내용도 잘 읽었습니다. 프라이버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구글 글래스도 분명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긴 할 것입니다. 모든 카메라나 스마트폰도 그렇죠. 우리사회에 워낙 찌질한 변태가 많기는 하지만 구글 글래스는 사실상 스포츠 활동이나 즐거운 일상을 찍기 위해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죠. 안좋은 용도로 사용된다면 여전히 스포츠나 사교 모임에서는 사용될거에요. 모든 카메라가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사라지지 않고 좋은 쪽으로 계속 잘 쓰이는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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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뭐 프라이버시 문제가 심각할것 같진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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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구글글래스.
    제가 보기엔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합니다.그렇기에 부족해보이는 면도 많구요.
    시중화하긴 아직 이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하지만 시도자체는 박수를 쳐주고 싶군요.
    현재 모델인 구글글래스가 혁신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혁신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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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는 말씀입니다. 구글 글래스2,3에선 혁신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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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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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혁신이라고 보기 힘든 이유에대한 부분이 설득력 있습니다~
    덧글들에서의 대화는 프라이버시에 관한 내용이 다수지만 몇가지 룰들이 생길테니 해결될 부분일테고,,
    모든 지구상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화 하고 있는 구글의 입장에서 구글 글래스는 혁신이라기보다 디지털화 시켜버린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기 정도의 개념으로 봐야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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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사실 제한적 용도로 생각하면 나름의 혁신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의미의 혁신까지는 아직인듯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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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번을 빼면 다 공감 가네요
    근데 4번의 경우 솔직히 카메라 처음나왔을때도 그렇고 폰카 처음 나왔을때도 그렇고
    식칼로 사람을 죽일 가능성이 높아서 식칼을 금지하자 라는 단순논리라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키워야하는거지 도구를 문제시 하면
    솔직한 말로 기술속도를 사회가 발목잡고 있는거죠...
    물론 한국,일본은 워낙 규제억압이 심각한 사회라서 아직까지도 폰카가 소리를 나게 법적으로 되어있어서 이런거에 불신을 하는건 이해는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배터리 조루라는 점이 그냥저냥 미완성인 제품이라고 봅니다만
    24시간 풀 가동이 되기 시작하면 디지털 세계에서의 또다른 혁신이 될꺼라고 봅니다
    위의 것처럼 모든 사물을 분석할수 있게 되는거니깐요 완전한 디지털로의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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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번은 때와 장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칼로 사람을 해칠 의도가 없다고 해도 길에서 칼을 들고 다니면 오해를 사는 것처럼, 글래스를 착용하고 대면하지 않는것이 에티켓에 더 가깝지 않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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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말하는게 불편하긴 하겠지만 옵션으로 제공도 해줄 것 같고 그 밖의 다른것들은 그냥 쓸데없는 참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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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맞는말을 해도 어차피 쓸데는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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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십,이십대 여자들은 절대로안쓸거같은대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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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출시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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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글 잘 읽었습니다.
    구글이 2, 3년 전쯤부터 구글 글래스를 준비해 왔지만 아직 부족한 점은 많나 봅니다..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처럼 보급되려면 적어도 5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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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베타 판매를 천천히 진행하는걸 보니 구글이 긴호흡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 보기에는 출시해서 실패하느니 잠정 중단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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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도 사람들이 혁신이다뭐다 그랬었지만, 제가 볼때는 그저 아이팟터치와 전화를 합친것으로밖엔 안보였죠..(실제로 잡스의 키노트에서도 이렇게 소개를했었구요ㅎ)
    인터페이스데 대한 혁신은 사람마다 인정하는 기준이 다들 다른모양입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글래스정도면 혁신으로 인정하는 편입니다(물론 제가 상당히 잡스까인나머지, 상대적으로 구글을 좀더 응원하게되다보니 그런걸지도 모르구요ㅋ;;;) 물론 지적해주신대로 아직까지 인터페이스로서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완해야할부분은 많긴하죠..
    역시 인터페이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뇌파인식UI 인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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